고속도로 톨게이트 통행 방법이 바뀐다?? (2024년 5월)

여러분들은 고속도로를 이용할 때 하이패스를 이용하시나요 아니면 고속도로 통행표를 뽑고 마지막에 통행료를 지불하는 방식 이신가요??
지금 고속도로 톨게이트 이용자의 90프로 이상은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있는데요 이제 고속도로 톨게이트 통행 방법이 바뀐다는거 알고계십니까??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시는 운전자 분들은 꼭 확인 하셔야 합니다!!

일단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1967년 강변 1로를 처음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을 처음 시작하였는데 현재 2024년 기준으로 57년이 지낫죠 ㄷㄷ….

현재는 하이패스 무정차 결제 방식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하이패스의 장점은 역시나 톨게이트 구간의 지정체 구간은 무정차 통과함으로써 주행시간을 단축 시킨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이 장점 때문에 이용률이 90%가 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요금소에서 통행권을 받고 도착한 톨게이트에서 통행료를 지불하는 TCS방법과 하이패스를 같이 혼용해서 사용하고 있다보니 문제점이 아직까지는 남아 있습니다.

제일 대표적으로 차선변경이 있죠. 갑자기 차선을 바꾸는 경우가 생기면 사고의 위험이 있고 또 하이패스 차로에 차가 집중 되었다가 요금소 통과 후에는 병목 현상의 발생으로 사고의 위험이 있어 여전히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범기간동안은 하이패스 단말기 미설치 차량도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번에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서 새로운 방식의 모든 차량의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을 실시한다고 했는데요. 현재 통행료 납부방식의 90% 이상이 하이패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납부방식은 영상 방식의 스마트 톨링 시스템 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원래 2010년 이후 부터 추진이 되었었고 2020년부터 전면 시행 하려고 하였지만 고용 안정과 사생활 보호가 안된다는 명분으로 시행이 되지않고 무기한 연기가 되었던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시범적으로 운영을 하기로 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말그대로 시범적 운행입니다. 시행이 되고 있는곳도 있고 안되고 있는 곳도 있다는 얘기 입니다.

현재 요금 수납원에게 직접 납부하는 TCS차로(일반 요금소), 하이패스 전용 차로, 다차로 하이패스 현재 3가지 방식으로 운영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3가지 방식 모두 교통 지정체 해소하는 방면에 있어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유튜브로 많이 접하실 수 도 있으실텐데 고속도로 톨게이트 사고를 주로 많이 보셨다면 그런 부분에 해당하는 것 입니다.

하이패스 전용차로는 입출구가 좁아서 감속하다보니 지정체가 발생하게 되고 TCS는 정차해야 되니 지정체가 발생하고 다차로 하이패스는 그나마 차로는 넓지만 요금소 통과후에 발생하는 병목현상이 발생해서 또 지정체가 발생하고 결과론 적으로 TCS 요금소에 의해서 발생 되는 문제점이 많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하이패스와 스마트톨링의 차이점

이번에 새롭게 실시되는 스마트 톨링 시스템과 하이패스의 차이점을 알려드리자면

하이패스보다 한 차원 더 개선된 시스템이 ‘스마트톨링’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하이패스와 스마트톨링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구분 제한속도 단말기 필요 여부 차량 수용
하이패스 30km 전용 단말기와 카드 준비, 설치 필요 1,200~1,800대
스마트톨링 100km 별도의 단말기 불필요 2,200대 이상

하이패스는 제한속도 30km로 고속도로를 100km 정도로 주행하다가 많이 감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죠.

하지만,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이용하면 제한속도가 100km이기 때문에 통행료를 납부하기 위해서 속도를 많이 줄일 필요 없이 지나가면 됩니다.

또한 단말기가 필요 없어 별도로 등록하고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게 됩니다.

스마트 톨링 시스템 80013 200012 2314제목 없음

출처: 한국 도로 공사 바로가기

       부산 광안대교에 ‘스마트 톨링’ 시스템 구축 뉴시스 바로가기

고속도로 톨게이트 스마트 톨링 시스템과 납부방식

스마트 톨링 시스템은 처음에 레이저로 차량의 진입을 감지하고 그 다음 영상 인식 장치로 차량번호를 인식한 다음 마지막으로 차종을 구분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 방식으로 모든 차량들이 속도를 주행하던 속도 그대로 통과 할 수 있기 때문에 교통지정체의 해결에 어느정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럼 요금 납부 방식은 어떻게 하느냐??

요금은 한국 도로공사 홈페이지나 고속도로 통행료 앱에서 신용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면 결제일에 자동으로 납부가 되고 우편이나 문자로 통행료 납부 고지가 오게 되면 휴게소나 홈페이지, 어플, 전국 편의점을 이용해서 납부가 가능합니다.

현재 시범 기간은 2024년 5월 28일 부터 2025년 5월 27일까지 1년동안의 시범 기간을 가지고

시범사업 구간은 경부선 대왕판교 요금소, 남해선 8개 요금소 (서영암, 강진무위사, 장흥, 보성, 벌교, 고흥, 남순천, 순천만), 등의 요금소에서 실시되고 부산에서는 광안대교에 구축 중이고 11월 말까지 진출입 4곳에 다차로 하이패스 시스템을 구축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범사업기간이 성공적으로 완료가 된다면 지정체 구간과 병목현상의 어느정도 해소 그리고 그 결과로 교통사고까지 감소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 시범사업구간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시범기간동안은 하이패스 구매를 조금 기다리셔도 무방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는 하이패스를 살꺼다 하시는 분들은 사셔도 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 입니다. 저는 이미 하이패스를 샀기 때문에 상관은 없지만 하이패스의 혜택을 누리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하이패스를 사셔야 겠죠??

오늘 포스팅을 참고하여서 자주 이용하시는 구간이 시범기간동안 스마트 톨링 시스템을 이용한다 하시면 하이패스 사시는 것을 고민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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